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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성년자 성폭행·감금…행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집유
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행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1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(허정훈 부장판사)는 미성년자의제강간,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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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누가 애 낳으래?
김창우 사회·디지털 에디터 지난 14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에서 40대 남성이 갓난아이의 부모에게 “누가 애 낳으래?”라며 폭언을 퍼부었다. 아이 아빠 얼굴에 침까지 뱉었다는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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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낳아 쓰레기봉투에 유기…'끔찍 범행' 집유 선고 이유는
중앙포토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낳은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20대 산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.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(부장판사 백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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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싫다" 밀쳤는데도…지인 여자친구 성폭행한 그놈의 최후
술에 취해 잠이 든 지인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(재판장 허정훈)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(28)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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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노정청씨 外
▶노정청씨 별세, 노현태(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)·경태·윤정씨 부친상, 손지원씨(KBS 예능부장) 시아버지상=9일 이대목동병원, 발인 11일, 2650-5121 ▶박인복씨 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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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빠라 불러" 여제자 10년간 성폭행한 태권도 관장 징역형
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여제자를 8살 때부터 10여년간 성폭행해온 태권도장 관장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. 20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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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운규 구속영장 기각…검찰 수사 野 전방 확대에 제동 걸리나
15일 법원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(이하 산업부) 장관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.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"일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, 백 전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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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식했어?" 이 말에 아내 흉기살해…거름에 시신 파묻었다
아내를 살해한 뒤 은닉한 50대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. [중앙포토]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50대 중국인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. 광주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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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수석에서 차량 조작 가능”…해경, 현장 실험서 확인
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.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 조수석에서 기어를 드라이브(D)에 놓은 뒤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뗐다. 지난 3일 남매가 탄 스파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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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동생만 숨진 車추락…해경 실험서 찾아낸 새로운 사실 [e즐펀한 토크]
━ 동백항 사고, 해경 차량실험서 실마리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.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 조수석에서 기어를 드라이브(D)에 놓은 뒤 밟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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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남편 백신 맞고 죽었다" 면사무소서 난동 부린 60대 집유
[중앙포토] 남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며 면사무소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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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탕서 목욕하다 알몸 찰칵…1년 넘게 37회 찍은 그놈의 정체
법원 이미지 그래픽 목욕탕 탈의실에서 남성들의 알몸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공익근무요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1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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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억 안난다" 현장 이탈 경찰…매뉴얼엔 테이저건 쏠수 있었다
■ 「 인천에서 발생한 ‘층간소음 흉기 난동’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. 가해자의 칼부림에 피습을 당한 피해자를 놔둔 채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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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층간소음’ 문제로 윗집부부 살해한 30대 구속…“증거인멸·도주 우려”
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사상케한 30대 남성이 29일 오전 전남 순천시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마치고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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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 다녀오니 죽었더라" 두달 된 아기 시신 2년간 냉장고 둔 엄마
[일러스트 김회룡]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냉장고에 2년간 보관했던 40대 엄마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.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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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주홍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징역 2년 선고
황주홍(70)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. 황주홍 전 의원[연합뉴스] 18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(송백현 부장판사)는 황 전 의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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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33명에게 세뱃돈 2만원씩 준 농협조합장…직위상실 위기
[연합뉴스] 직원 33명에게 2만원씩 세뱃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농협조합장이 직위를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.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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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신문 발전기금 유용 혐의' 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상실형
허석 순천시장. 뉴스1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2단독 재판부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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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자했다 전재산 날렸다" 137명 당한 '분양형 호텔' 뭐길래
지난해 3월 5일 찍은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. 연합뉴스 전남 여수 해안가에 객실 210개를 갖춘 한 호텔. 2년 전 문을 연 이 호텔 밖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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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연구관들 “판사문건 문제없다”
오는 7일 개최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논의 안건을 뭘로 할지에 대한 의견 수렴이 법원별로 진행 중인 가운데 다수의 법관은 이른바 대검의 ‘판사 성향 문건’을 포함시키는 것에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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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세 아들 수면제 먹여 흉기 살해..."엄마의 광기" 징역 16년
1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(살인)로 엄마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. 중앙포토 10대 아들에게 수면제 든 음료수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살해한 30대 어머니에게 중형이 선고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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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도 울먹이며 사과···여순사건 민간 희생자 72년만에 무죄
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당했던 민간인 희생자가 72년만의 재심에서 '무죄'를 선고받았다. 억울하게 사형당한 여순사건 민간인 피해자 중에서 첫 무죄 판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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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법원,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무죄선고
여순사건 재심 선고공판이 열린 20일 오후 전남 순천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앞에 '무죄판결을 환영한다'는 내용의 현수막이 나붙어 있다.[뉴스1] 70여년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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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일간 30만명 다녀간 경주엑스포, 상시개장 들어가
10월 11일 열린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 내외빈이 수기를 흔들며 축제의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. 천년 신라의